성장멘토링 멘토 면접 사진.ⓒ삼성소리샘복지관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은 청각장애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0년에도 성장멘토링은 계속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수의 사회복지시설이 일시 휴관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도, 청각장애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비접촉식 온라인 홍보와 비대면 서류제출을 통해 성장멘토링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 결과 18명의 멘토와 8명의 멘티가 신청하였다.

이 중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멘토는 복지관 출입구 앞에 간이 면접실을 설치하여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법으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멘토를 모집하였다.

성장멘토링 담당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성장멘토링이 잠시 지연되고 있지만, 안정되면 성장멘토링이 필요한 청각장애 아이들에게 최대한 빨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며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밝혔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우체국공익재단과 우정사업본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공동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장-mentoring’에 2017년부터 4년째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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