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따뜻한 온정 이어지고 있다.ⓒ아산시장애인복지관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산지역 장애인을 위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3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진마트, 개인후원자(박주영, 박미진, 전은영, 유민지 외)가 후원한 식료품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이하 아산장복)에 도착하였다.

모인 식료품은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라면, 햇반, 즉석식품, 통조림, 김 등으로 복지관에서 준비한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함께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50여 가정(3일치 식료품, 마스크 2매, 위생용품)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후원하게 된 개인 후원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다.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장복 이창호 관장은 “모두 어려운 이때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역사회와 장애인을 연결하는 복지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산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맞춤형복지팀(박상현사회복지사/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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