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 재개장식을 가졌다.ⓒ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표)은 11월 15일 새로워진 강당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처장 등 100여 명의 내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강당 재개장식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2019년 복지시설 나눔숲(실내) 조성사업(면적 295㎡/사업비 1억8천 만원)을 통해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강당의 실내 환경 개선을 실시하였다. 복지관 강당의 노후화된 바닥과 벽체, 출입구 등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을 비롯하여 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방염처리 목재 사용 및 5년간 사후 관리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복지시설 나눔숲(실내) 조성사업은 소외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목재의 장점인 조습, 단열, 난복사, 충격흡수, 심신안정 등의 효과를 통해 이용자의 면역력 증강 및 정서적 안정 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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