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치료 프로그램 실시했다.ⓒ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지난 18일, 전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연계하여 뇌손상, 척수손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운동치료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10주 동안 2~3인의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조를 이루어 대상자의 운동기능을 평가하고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 운동을 실시하여,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고 재활 의지를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호영 관장은 “만성 장애인들이 운동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그에 따른 기능의 퇴행이 우려된다.”며 “지역사회 기관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재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재활운동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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