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축구DAY’를 진행했다.ⓒ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4월 11일(목)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은 (사)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와 함께하는 ‘나란히 축구DAY’를 진행했다.

이 날 복지관을 방문한 선수들은 장애아동에게 축구공으로 패스, 드리블, 골인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기 위하여 몸소 시범을 보였다. 또한 일대일로 얼굴을 맞대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섭 이사(전 대전시티즌 선수)는 “첫 만남이었지만 우리 아이들의 친밀함과 적극적인 모습에 벌써 정이 들었다. 앞으로의 만남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창수 이사(전 부천FC1995 선수)는 “아이들이 축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복지관에 지속적으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축구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국제축구선수협회에는 현재 60개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그 중 한국지부에서는 한국 프로축구선수를 대표하여 한국 축구의 발전과 선수들의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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