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선재부 1선재공장(공장장․김진근) ‘다사랑봉사회’는 지난 4월 23일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이경목) 산하 청림분회(분회장․송호림) 회원들을 초청 ‘사랑의 삼계탕 감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다사랑봉사회는 청림분회 소속 장애인들을 초청해 중식을 제공하고, 커피와 떡 등 간식을 함께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구 의원인 김우현 시의원을 비롯해 정영화 청림동장과 주민센터 직원들도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진근 공장장은 “최근 장애인의 날도 있었고 5월이 가정의 달인만큼 소박하지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식사자리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선재부 직원 70여명으로 이뤄진 다사랑봉사회는 지난 1998년부터 청림분회와 인연을 이어왔으며, 분기별 후원금 전달을 비롯해 말벗봉사와 생필품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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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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