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프로(본명 이훈성)와 벨톤보청기(정순옥 난청연구소)에서는 저소득 청각장애인을 위하여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병묵)에 300만원 상당의‘맞춤형 귀속형 보청기’지원한다.

저소득 청각장애인을 위한‘맞춤형 귀속형 보청기’지원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12월 28일 가수 이프로의‘청각장애인돕기 연말콘서트’수익금을 통해 지원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는 2003년 설립 후 한국의 중심, 서울의 장애인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우리사회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벽이 허물어져서 벽이 없는 사회(Barrier Free)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가수 이프로와 벨톤보청기 정순옥 원장은“어려운 형편으로 고가의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해 일상생활에서조차 가족들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각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귀속형 보청기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력관리와 보청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수 이프로는 모레시계로 데뷔‘오빠말은 뻥이야’, 트로트 곡‘삐까번쩍’,‘땡겨땡겨’등의 곡이 있으며, 세미프로골퍼, 가수, 드라마와 영화배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청자 모집기간은 1월 24일(수)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ssrp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 김정(02-2637-416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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