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진명학교(교장직무대리 손진혁)는 제 15회 전국장애청소년 미술대전에 작품을 출품한 남소영(중2), 윤은지(중3)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장애청소년미술대전은 장애청소년들의 잠재된 소질을 계발하고, 창작 활동을 활발하게 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는 공모전으로 지난 10월에 열린 2017년 제 15회 전국장애청소년미술대전에는 전국 각지의 학교에서 626명이 출품하여 저마다의 솜씨를 뽐냈다.

본교 남소영학생은‘해바라기’라는 작품을, 윤은지 학생은 ‘용인민속촌 초가집’이라는 작품을 출품하여 독창적인 구성과 색채감을 인정받아 각각 최우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안동진명학교는 곽동규(중3), 김후남(고2), 이동현(중3)학생이 우수상을 권채은(중3), 김건우(고2), 배수영(중3), 이예찬(고2)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안동진명학교 손진혁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즐거워하며 각종 미술대회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자신감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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