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나눔문화행사 ‘스크린 뮤직 콘서트’를 진행했다.ⓒ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영)은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13일 지역 내 장애인과 보호자 70여명에게 제 3회 나눔문화행사 ‘스크린 뮤직 콘서트’를 실시했다.

‘스크린 뮤직 콘서트’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17년 제 3회 나눔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지원한 인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공연은 인천팝스오케스트라가 화려하게 꾸몄다.

이 날 공연에서 인천팝스오케스트라는 유명영화의 음악들을 한자리에서 모아 ‘사운드 오브 뮤직’, 캐리비안의 해적‘, ’Por Una Cabeza’, ‘Sway’, ‘Let It Go’, ‘타이타닉’, ‘비단길’, ‘아리랑’등의 유명 영화음악을 한자리에 모아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라이브로 연주했다.

공연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추억의 영화음악 감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공연을 관람한 이용인들은 “악기 너무 멋있어요”,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요” 감명을 표현하기도 했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편의시설 부재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양한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문화행사를 매년 5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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