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역사문화체험을 기념하며 단체사진.ⓒ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일범)은 지난 7일(수) 전라남도치과의사회의 지원을 받아 장흥군재가장애인 40여명과 함께 근대역사문화체험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12월 16일(금)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흥분관 개관을 준비하며 진행했으며, 앞으로 장흥군에 제공될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복지관 직원들과 재가장애인들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진포해양공원, 신흥동 일본가옥을 거쳐 동국사 관람 등 군산 근대항 일대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여장애인은 “일제강점기의 군산거리와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전시장을 둘러보는 내내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 또한, 오늘 하루 동안 복지관 선생님들과 함께 여행을 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원해 주신 전남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리며, 장흥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진정한 복지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