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 교육소감 시상식을 기념하며 사진촬영.ⓒ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 민간단체보조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사업 중 상반기에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을 대상(371명)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의 의미를 알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모인 중,고등학생(100명)에게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고 난후 느낀 점을 다양한 방법(수기, 포스터, 표어)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심사한 결과 김제동초등학교 9명 학생들이 선정되어 8월 29일(월) 김제동초등학교(이삼춘교장)교장실에서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김제지역주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건전한 사회인식개선과 상호관계를 향상시켜 사회 통합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문기관들과 협력하여 장애인식개선의 실질적 이행 추진방안을 도모하여 교육적 효과와 실효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 수기(김은서 김제동초등학교 5학년)에서 “친구들아 힘내! 우리는 너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를 뿐이야 조금만 더 힘내면 너도 당당하게 지낼 수 있을 거야” 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라고 표현을 했다.

또한 몸이 불편한 것이 차별을 받아야 할 이유 인가요? 질문을 하면서 그 학생의 대답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차별하지 말고 존중하고 도웁시다!!! 라고 표현을 하여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효과를 증대시켜줬다.

하반기(9월 5일부터 ~ 10월 말까지)에도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13곳 536명 김제지역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찾아가 6개 장애유형(지적장애, 지체장애, 언어장애, 시각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에 다양한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전라북도보조기구센터, 김제시수화통역센터, 김제시정신건강증진센터,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파견되어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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