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마음가짐을 바꿔준 초록여행과 함께한 부산 여행

<여행내용>

- 오늘의 주인공은 경기도 시흥시에서 지내고 있는 50살에 지체장애를 가지고 계신 김종철님이다.

- 인터넷을 통해 초록여행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자주 가는 모임이 있는데 그곳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음.

- 부인과 초등학생인 아들, 딸과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옴.

- 초록여행 기사님이 초등학생인 아들, 딸을 위해 부산 아쿠아리움을 추천해 주셨음.

- 아이들이 대게가 먹고 싶다고 해 기장에 있는 대게집을 가서 저녁식사를 했음.

- 특산물을 사고 싶다고 하니 기사님이 자갈치 시장을 추천해 주셨음.

- 부산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편안하게 여행을 다닐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초록여행을 통해 고민이 없어졌음.

- 장애가 있다 보니까 여행에 대한 두려움이 컸지만 여행을 가능하게 해줬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줬음.

- 장애를 가지기 전 여행을 많이 다녔으나 사고 발생 후 4년 동안 여행을 한 번도 가지 못하다가 이번에 가게 되어 정말 특별한 여행이 되었음.

- 집으로 돌아오면서 여행에서 찍은 사진 한 장 한 장을 보면서 이 순간을 잊지 말자고 가족과 약속함.

-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부산에 가서 평소에 먹을 수 없었던 대게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음.

- 자갈치 시장에서 살아있는 물고기를 보고 특산품인 오징어도 사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음.

- 4년전 혈관 수술을 받던 중 의료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되었음.

- 퇴원하면 아버지랑 꼭 여행을 가자고 자식들과 약속했는데, 초록여행을 통해 약속을 이룰 수 있어서 뜻 깊은 여행이 되었음.

-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장애인들을 위한 일에 도전해볼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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