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효심깊은 아들과 어머니의 첫 여행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62살 뇌병변장애를 가진 노현우씨이다.

어머니, 며느리, 두 딸과 함께 처음으로 간 여행이었다.

-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서 평생을 살았고, 전북 부안 변산반도 모항이라는 곳을 몇 년 동안 마음에 고이고이 담아두어 그 곳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오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고 한다.

2박 3일동안 여행을 하며 모항의 파도소리를 들었고, 바닷가에서 놀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고 한다.

- 오랜만에 모항을 가보니 감회도 새롭고 기억하는 모습은 시골 모습 이였는데 읍내처럼 분위기가 많이 변했다고 한다.

- 어머니와 가는 첫 여행이기에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직접 만든 갈비탕과 부대찌개를 맛있게 먹었고, 결혼 전에도 가보지 못했던 곳들을 초록여행을 통하여 가볼 수 있어서 너무 뜻 깊은 여행이었다고 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