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장은영씨와 친구들의 전남 순천여행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63살 뇌 병변장애를 가진 장은영씨이다. 부산에 있는 한 복지관에서 만난 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초록여행을 신청하여 여행 떠나기 한 달 전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며 기다렸다고 한다.

- 장은영씨와 함께 여행을 간 친구들 중엔 장애가 있는 친구도 있고, 비장애인 친구도 있었지만 장애와 상관없이 다섯 명 모두에게 이번 여행은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다고 한다.

비록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여행을 다녀온 지 한 달이 넘은 지금도 장은영씨의 마음은 순천에 머물고 있을 만큼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한다. - 끝으로 장은영씨는 자신과 같이 장애를 가진 전국의 모든 장애인들에게 “장애가 있어 조금 느릴 수는 있지만 하면 된다. 포기하지 말자.”라는 말과 함께 장은영씨 본인도 영어,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계속해서 노력할 것 이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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