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6일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장애인부모 후보 5명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를 선언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역구후보 강선우(서울 강서갑), 조승래(대전 유성갑), 조재희(서울 송파갑)최기상(서울 금천), 한병도(전북 익산을) 후보 등이다.

앞서 부모연대는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과 7대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관련 정책인 ▲주간활동서비스 보편적 시행 ▲개인별지원계획 현실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전부 개정 ▲발달 장애인 노동권 보장 ▲발달 장애인 주거권 보장 ▲발달 장애인 건강권 보장 ▲발달장애인 욕구에 따른 개인별지원계획 현실화 ▲중복증증장애 인지적 정책수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모연대는 “조승래 후보는 20대 국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 장애학생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한병도 후보는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임시절 청와대에서 발달장애인생애주기별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하는데 숨은 노력을 했다”며 “5명의 후보는 장애인부모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눈물을 닦아 줄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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