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유일상)는 오는 4일 오후 8시부터 MBC 스튜디오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첫 번째 후보자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자가 참석해 대국민질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정치쇄신 방안’과 ‘권력형 비리 근절 방안’, ‘대북정책 방향’, ‘한반도 주변국과의 외교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17대 대선 토론회의 경직된 진행방식에 벗어나, 1:1로 3분씩 6분간 반론과 재반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국민공모 질문 후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날인 5일 오후 11시부터는 무소속 박종선, 무소속 김소연, 무소속 김순자 후보자(기호순)가 참석하는 후보자 토론회도 열린다.

후보자 토론회는 KBS와 MBC, SBS과 라디오를 통해 동시에 생중계되며, 재외국민을 위해 KBS 월드를 통해 73개국에 동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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