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는 최근 대회의 실에서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개발과 여가선용을 위해 ‘동구 나누미 여성대학’을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교육은 가족사랑 빵 만들기, 추억의 노래교실, 수지침건강교실, 문화유적탐방 4개 과정을 관련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대학·단체가 위탁받아 5주 동안 실시한다.

특히 여성대학은 오는 7월16일까지 실시되며 과목별 특성에 맞는 장소에서 대학교수와 전국문화원연합회대전시지회 소속 문화유산 해설사를 비롯한 관련전문가를 초청, 이론과 실습 등 현장견학을 병행해 교육한다.

양복희 가정복지과장은 “여성들의 욕구조사를 사전에 실시, 호응도가 높고 실생활에 접목되는 과목위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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