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환경이 어려운 충청북도 거주 장애학생과 모범청소년이 자매결연을 맺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한라산을 오른다.

충북지체장애인협회와 충청일보사는 오는16일 3박4일의 일정으로 ‘제5회 사랑과 우정으로 한라산을 오릅니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주혜화학교 장애학생들과 모범청소년 도우미가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고 제주도 일원의 주요관광지 관광과 함께 행사참가자 전원이 한라산을 등반한다.

이에 따라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 학생에게는 강한 자신감을 주고 모범청소년들에게는 봉사하는 즐거움과 보람, 그리고 꿈과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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