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수화통역센터'가 지난 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청각, 언어장애인을 위한 '태안군 수화통역센터(센터장 공세엽)'가 지난 6일 문을 열었다.

태안읍 남문리 남면사거리에 위치한 수화통역센터는 센터장 1명과 수화통역사 4명으로 운영된다. 또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 언어장애인들에게 각종 상담 및 수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수화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군은 "수화통역센터가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고 사회참여를 확대시켜 사회적 불이익을 해소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041-674-9124로 문의하면 된다.<강용규 기자>

충남장애인신문 강용규 기자/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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