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영·유아기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사업 ‘부모 공감’ 모습.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애자, 이하 충북발달센터)는 21일 영·유아기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사업 ‘부모 공감’을 진행했다.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보호자 13명이 참석했다.

교육시간에는 해피데이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석현숙 센터장이 부모의 기질분석을 통한 자기이해를 돕고자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기질 및 성격검사)검사와 성격 유형별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발달장애인 영유아기 부모교육 지원사업은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에 맞춰 양육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부모역량 강화 사업이다.

충북지역에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가 충주시, 제천시(제천시, 단양군), 진천군(진천군, 증평군, 음성군, 괴산군)을 거점으로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이 함께 소통하고 양육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발달센터 김애자 센터장은 “발달장애인 영유아기 부모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 보호자들이 전문 지식의 습득과 양육기술이 향상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관련 참여문의 및 상담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043-847-00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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