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현)가 지난 24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뉴아이디어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뉴아이디어 사업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도 내 시군장애인체육회, 유형별 체육단체 등을 대상으로 기존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아닌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사업을 운영을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이루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에는 총 2개소 선정에 12개소의 사업이 응시했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기존 생활체육프로그램의 형태를 탈피한 장애인체육 홍보팀 운영 사업이다.

장애인체육홍보 서포터즈 운영, 유니버설 원정대 운영, 읍면동 찾아가는 동행상담 서비스, 홍보의 날 운영 등으로 장애인체육 정보 제공창구 확대해 신규참여자 발굴과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꾀한 다는 목표다.

아산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그 간 아산시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분들 그리고 본 회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1만 5,000명의 우리지역 거주 장애인 중 체육참여인구는 5%대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다"며 "뉴아이디어 사업을 통해 참여율을 끌어올려 체육을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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