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국장애인개발원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복지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전문인력 1명, 훈련지원인 4명 등 총 5명의 인력과 장애인 훈련수당,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현장중심 직업훈련은 기존의 복지관 및 별도의 훈련공간이 아닌 실제 지역사회 사업체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직장에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장애인은 현장에 배치되는 훈련지원인을 통해 각 직무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사회적응훈련, 대인관계훈련 등 집합교육을 병행하여 준비된 직업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승엽 관장은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전문적인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받아 취업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현장중심 직업훈련 참가를 희망하는 중증장애인, 사업체는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041-564-7942)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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