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대전 대덕구 대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활성화사업 추진 사업 ‘함께라면!! 좋지 아니한가!!’ 복지 사각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광훈)이 대전 대덕구 대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종운, 송광호)와 민관협력활성화사업 추진 사업 ‘함께라면!! 좋지 아니한가!!’ 복지 사각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캠패인은 마을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이웃에게 내가 먼저 안부 물어보기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 갖기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리기 ▲사각지대 없는 동네 만들기이다.

대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종운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은 더 큰 위기상황에 처해 있을 수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안광훈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위기 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마을 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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