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힘겨워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청각장애인 차상위계층 가정을 방문해 쌀, 생활용품, 마스크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힘겨워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청각장애인 차상위계층 가정을 방문해 쌀, 생활용품, 마스크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보형씨(여, 60세)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쉬게 되어 많이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지원이 가뭄의 단비처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석말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봄을 부르는 나눔실천에 직원들이 동참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 같다” 며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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