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악단 희망울림의 제15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충남남부장복) 관악단 희망울림이 지난 1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연주회에서 희망울림은 지역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단 연주, 원걸 악장의 솔로무대, 시각장애인 테너 윤종배와의 협연 등을 선보였다.

충남남부장복 하모니밴드와 가족밴드 블루오션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희망울림 백낙흥 단장은 “도내 장애인 및 지역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소통하며 한 마음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된 점이 이번 공연의 큰 의미라 할 수 있고, 장애인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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