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9월 26일 충남도서관에서 '제1회 장애자녀 미래설계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권리옹호를 위한 평생과정설계'라는 주제 아래 장애자녀를 둔 부모 및 사회복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강사는 남영란 성민복지관 평생복지사업부장이 맡아 발달장애인 평생복지관련 연구와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며 쌓은 실무 지식을 전달한다.

신현경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부모들이 갖게 되는 장애 자녀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이 같은 세미나를 다양한 주제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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