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그리다방 네모展’ 포스터.ⓒ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이 주최하고 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가 주관하는 발달장애인 문화지원캠페인 ‘2018 그리다방 네모展’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 별관 3층 한뼘미술관 삼거리 갤러리에서 7월 3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그리다방 네모의 ‘그리다방’은 그리다와 다방의 합성어로 발달장애인이 네모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자신의 그림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쉬면서 소통하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에 재능이 있는 성인발달장애인들의 “개인 작품전”과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재해석한 협동작품 “네모가 꿈꾸는 그곳”, 성인발달장애 관련 4개 기관, 60여 명이 함께한 발달장애인의 협동작품 “우리들이 꿈꾸는 소행성”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오프닝은 7월 4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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