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는 지난달 25일 보령시 주교면 관창리에 위치한 보령학사 내 모람식물원에서 ‘2011 학교시설을 이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

장애 성인 5명과 보령정심학교 권선자 교장 및 지도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종강식은 2011년 5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4시간씩 운영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종강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

그동안 실시된 원예 배우기 프로그램은 장애 성인들의 사회 적응력 신장과 직업 기능을 습득시켜 장애 성인들의 사회적 자립능력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개월 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진성 교사는 “장애 성인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한지 어느덧 일 년이 지났다. 모두들 원예교육에 착실히 참석하여 식물에 대한 지식과 활용능력이 신장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장애인신문 정연선 기자/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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