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릴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참가 충남선수단 결단식을 지난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장애인체전에서 충남선수단은 (좌식)배구와 탁구, 배드민턴, 역도, 보치아 등 24종목에 410명이 참가해 중위권 수성을 목표로 열전을 펼치게 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결단식에서 “목표를 위해 땀을 흘린 선수단과 지도자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본인의 성취와 더불어 도민들께도 기쁨과 희망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을 주경기장으로 경남도내 10개 시․군의 32개 경기장에서 모두 7,095명이 참가해 27개 종목(정식 24, 시범 1, 전시2)에서 기량을 겨룬다.

충남장애인신문 정연선 기자/ 에이블뉴스 제휴사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 및 권한은 저작권자인 충남장애인신문에 있습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