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 중학생들의 외암민속마을 현장체험 모습.

아산성심학교(교장 이근종)는 지난 21일 중학교 51명을 대상으로 외암리 민속마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외암마을은 전통 가옥과 생활풍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길러 주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이날 외암리 민속마을 안에 있는 박물관과 전통 건물들을 둘러보고, 두부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두부를 직접 만드니 정말 재미있고 두부가 더 좋아졌어요.”라며 만족해했다.

학생들은 체험학습 후 수업시간을 통해 외암리 민속마을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며 즐거운 기억을 되새겼다.

학교 관계자는 “외암리 민속마을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전통 문화에 대해 자긍심도 가지고 함께 한 추억들이 가슴 속에 아름답게 남겨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장애인신문 정연선 기자/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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