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자 교수의 주제 발표 모습.

‘충남장애인체육발전 중장기계획발전 향후과제’ 세미나가 지난 00일 000에서 선수, 가맹경기단체장 및 임원, 시․군 공무원, 도의원, 교수,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태민 관리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한민규 교수(한국체육대학교)의 좌장으로 전혜자 교수(순천향대학교)의 ‘도 장애인체육발전 중장기계획 추진실적과 향후과제’ 주제발표에 이어 조재훈 교수(나사렛대학교)와 전선주 부장(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부), 박종도 사무국장(홍성군장애인체육회)의 ‘시․군 장애인체육발전 방안’에 대한 발제 및 토론, 이어 김권일 박사(체육과학연구원)와 박광순 회장(충남장애인배구협회)의 ‘가맹경기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정진완 처장은 인사말에서 “참석해주신 유병국, 장기승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충남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전문가를 모시고 마련한 오늘 세미나 내용들은 2012년도 사업을 추진하는데 참고가 될 것이며 장애인체육 활성화의 여건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병국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세미나 개최를 축하하며도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의견을 모으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체육회에서 이런 세미나를 여는 것은 고무적인 일로 대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장애인신문 황기연 기자/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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