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

(사)충청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 부설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원장 강종건)은 1일 충남테크노파크 인력개발센터에서 ‘소셜미디어의 세계와 장애인 고용’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소셜네트워크를 이해하고, 기업 마케팅 및 장애인 고용 네트워크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장애인직업재활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자,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고용주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1부 ‘소셜미디어로 여는 새로운 네트워크 세상’, 2부 ‘소셜미디어의 힘!-약한 연결, 강한 연결’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진행한 양원석 푸른복지사무소장(벤처사회사업가)은 “현대 사회는 생존을 위해 네트워크가 필요한 시대이며, 네트워크가 곧 나의 능력이 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양 소장은 또한 사회복지, 기업, 장애인 고용 분야와 관련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하여 효과를 극대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활용법도 제시했다.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 관계자는 “장애인취업활성화 및 장애인고용 유지 유도를 위해 기관 및 고용주를 대상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애인고용현장의 상호적인 소통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장애인신문 정연선 기자/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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