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ISC IV검사 실시 모습.

아산성심학교(교장 이근종)는 201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를 지난달 24일(수) 시청각실 등에서 실시했다.

2012학년도 진급 대상 학생인 아산성심학교 재학생 39명(진급예정:초 1명, 중 7명, 고 14명, 전공 17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K-WISCIV검사, KISE-SAB검사, 학부모 상담 등을 실시하였다.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는 장애정도 및 교육 욕구 등을 정확히 진단 평가하여 장애학생 개인에 적합한 교육환경에 배치하고 학습권 보장과 진로 및 직업교육,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등의 교육지원 내용을 내실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참석한 한 학생의 어머니는 “아이들을 잘 알고 직접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께서 진단평가를 해 주시니 아이들이 한결 안정되고 자신의 능력을 잘 발휘하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아산성심학교 관계자는 “이날 실시된 진단평가가 2012학년도에 진급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선정배치는 물론 개인의 특성에 적절한 교육지원 및 관련 서비스를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종권 아산지원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장학사가 아산성심학교를 직접 방문, 진단평가 현장을 둘러보며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충남장애인신문 정연선 기자/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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