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모습.

천안인애학교(교장 하상근)는 지난 1일 대한결핵협회 주관으로 중학부 2, 3학년과 고등부 2, 3학년, 전공과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흉부 X-ray검사를 실시하였다.

흉부 X-ray검사는 폐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결핵에 걸릴 경우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에서 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집단 발병의 우려가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정부의 ‘결핵퇴치 원년 선포 및 결핵퇴치 2020’계획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엑스선전신촬영장비, 결핵균신속내성검사장비 등 첨단 결핵 검사 장비를 갖춘 검진 차량을 구비하여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안인애학교 중․고등부와 전공과 학생들이 검사를 받게 된 것.

첨단 결핵 검사 장비를 갖춘 ‘취약계층 ONE-STOP 결핵검진팀’차량은 현장에서 객담 검사를 완료하여 바로 결핵을 진단함으로써 추구검사 및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것을 방지하여 결핵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장애인신문사/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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