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과 삼성전자 가온누리봉사단이 함께 한 에버랜드 현장체험 장면.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6월 3일, 장애아동 27명과 함께 에버랜드로 신나는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학습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동화 속 같은 공원에서 장애아동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7명의 장애아동들과 삼성전자TP센터 가온누리봉사단 10명, 인솔자 8명 등 45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동물원 관람, 놀이기구 이용, 이솝빌리지 등을 체험하였다.

특히, 삼성전자TP센터 가온누리봉사단의 후원을 통하여 장애아동들이 놀며, 느끼며, 꿈꾸는 체험의 현장이 될 수 있었다.

삼성전자TP센터 가온누리봉사단의 최복자 리더는 “장애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생동감을 느끼고, 놀이기구를 이용하면서 자신감을 얻는 모습에 너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이창호(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는 “연중 1회이던 현장학습 기회가 장애아동들의 참여와 호응으로 연 2회로 횟수를 늘려 진행”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의 모든 장애아동들에게 현장학습 참여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장학습 관련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상담교육팀으로 하면 된다.(☎041-545-7727)

충남장애인신문사 정연선 기자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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