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의 집 거주인들과 봉사자들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영화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

삼성SDS 직원들은 5월 12일(목)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등대의집(원장 이연순) 거주인들과 함께 천안씨너스 극장에서 영화 ‘체포왕’을 관람하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니 만큼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리고 있으나,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에 비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음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삼성SDS에서는 이달의 봉사활동 주제를 영화 관람으로 정하게 되었다.

삼성SDS 봉사동아리는 평소 등대의집 거주인들에게 여가활동 지원, 말벗, 노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충남장애인신문사 정연선 기자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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