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분야 표창장을 수여받는 김유진 학생.

아산성심학교(교장 이근종)는 지난 20일 모범학생 표창 및 교육공로상 표창 수여식을 거행했다.

2011 스마트 사회를 주도할 꿈나무로 바른품성 5운동에서 타의 모범을 보인 중학교 3학년 김유진 학생(공경분야)과 고등학교 3학년 윤수민 학생(봉사부문)이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아산성심학교 이근종 교장과 조원하 교감은 교육 경력 30년 이상의 공로가 인정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으로부터 교육공로상을 수상했다.

아산성심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바른품성 5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질서지키기, 공경하기, 봉사하기 등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격려하고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수상으로 평가된다.

성심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평생을 한결같이 투철한 교육 신념과 헌신적인 실천으로 교육공로상을 수상하신 이근종 교장선생님과 조원하 교감선생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생과 교원 모두가 더욱 발전하는 아산성심학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장애인신문사 정연선 기자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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