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5일 대구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윤수동, 이하 달구벌IL센터)가 지역사회의 미디어 관련 기관, 사회복지 관련 기관 등 각 기관과 ‘뉴미디어를 통한 장애인식개선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대구영상미디어센터, 현미디어, 블루웨일, 공간울림, 대구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미디어 관련 기관,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해 지역사회의 장애인 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미디어를 통한 올바른 장애인식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분야는 ▲방송 미디어 제작전문가 및 전문교육 인력 파견 ▲방송 미디어 제작 장비 및 장소 지원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관련 자문 ▲제작진 및 서포터즈 활동 장애학생 발굴 및 연계 ▲기타 양 기관 상호발전에 필요한 공동 협력사업에 관한 사항 등이다.

달구벌IL센터 윤수동 소장은 “미디어를 통한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지역사회 미디어 관련 기관,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뉴미디어를 통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의 기반이 마련되고 장애인식개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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