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지난 26일 복지관 프로그램회의실에서 집중사례관리 이용인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이 지난 26일 복지관 프로그램회의실에서 집중사례관리 이용인을 대상으로 외부위원 6명, 내부위원 4명이 참석해 통합사례관리(솔루션)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집중사례관리 이용인을 대상으로 사례를 공유,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된 대상은 가족 전체가 문제해결이 낮은 가정으로 지적장애가 심한 자녀를 둔 지적 장애를 가진 엄마의 사회부적응, 지속적인 서비스 거부로 자녀의 사회생활 적응 문제 상황에 놓여있는 가정이다.

서준기 관장은 “오늘 이렇게 회의를 통해 민, 관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면서 위기 가정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튼튼한 복지서비스 공동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사례관리자가 이용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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