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병원이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했던 발달장애인 2명을 4월부터 채용했다.ⓒ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해성병원이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했던 발달장애인 2명을 4월부터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해성병원에 채용된 발달장애인들은 환자들의 이동 보조, 물리치료 보조 등 병원에 필요한 직무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가일노인복지센터에서 요양보조업무로 참여하다 이번에 취업한 권명범씨는 “졸업하고 첫직장이라 재미있게 일을 했는데 새로운 직장으로 병원에 채용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사업 13명,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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