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 지난 15일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포럼 1주년을 기념으로 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 회원 및 제주장애인체육인들 대상으로 특별초청강연을 개최했다.ⓒ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 지난 15일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포럼 1주년을 기념으로 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 회원 및 제주장애인체육인들 대상으로 특별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별 초청 강연에는 장애인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첫 강연은 ‘다리 잃은 내가 험한 세상 희망의 다리가 되려는 이유’라는 주제로 2018 평창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동메달리스트 한민수 전 국가대표선수가 강연을 했다.

마지막은 ’테이핑 요법을 통한 건강관리‘ 라는 주제로 이천훈련원 안영환 트레이너가 참석한 장애인 체육인들과 직접 테이핑 실습 위주의 강연을 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양용석 이사장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역량강화 사업뿐만 아니라 장애인운동선수들의 고충을 같이 얘기할 수 있는 ”고람시민“(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장애인선수들의 인권보호에도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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