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전기자동차 공공충전소 장애인접근권 모니터링 단원을 오는 10월5일까지 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포럼은 전기자동차 공공충전소가 그동안 장애인 당사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는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3월까지 제주도내 공공지역에 설치된 440개소의 전기차 충전소의 장애인 접근권 확보 여부에 대해서 모니터링하게 된다.

모니터링 단원의 자격조건은 도내에 거주하는 성인 장애인이면 장애유형과 등급, 성별에 관계없이 가능하며 포럼으로 전화(064-751-8096)나 방문, 이메일(jejuableforum@hanmail.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도내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소에 대한 현황파악 및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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