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부산지역사업부가 지난 4일과 8일 여성장애인 45명을 대상으로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온라인 클래스 ‘아리따운 드림(Dream)’을 실시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진행한 ‘아리따운 드림’은 20~40대 여성장애인들이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통해 자신을 가꾸고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기초반과 메이크업반으로 나눠 모집된 온라인 클래스는 피부미용, 화장법 연출 등 각자의 분야에 따라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교육은 피부타입별 특징, 기초관리 필요성, 분위기별 메이크업 등 이론적인 내용과 화장 물품의 활용법을 소개해 참여자가 직접 사용해보는 실습내용으로 구성됐다.
아모레퍼시픽 부산지역사업부는 온라인 클래스 진행과 함께 500만 원 상당의 화장 물품을 지원해 여성장애인 참여자들이 가정에서 직접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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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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