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25일 올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25일 올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한울식품과 경남지사, 창원맞춤훈련센터 등과 협업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세아(박혜경 대표)를 방문, 장애인 사업장에서 구매한 생산품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다시 기부하는 다자간 릴레 이 활동을 실시한 것.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한울식품에서 조미김 30BOX(60만원 상당)을 구매하고 덧붙여 경남발달센터와 각 기관에서는 마스크 2000매(130만원 상당)를 장애인시설에 다시 돌려줬다.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는 그동안 도내 사업체와 협업해 1대 1파트너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공단 이국주 센터장은 “오롯이 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전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기부하는데 중간다리 역할을 해 기쁘다"면서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는 명절에 느끼는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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