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와 주식회사 네콘이 지난 20일 구미시 신평동 소재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지원사업 관련 IoT 패키지 상품관 컨텐츠의 공급에 따른 A/S 등에 대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와 주식회사 네콘이 지난 20일 구미시 신평동 소재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지원사업 관련 IoT 패키지 상품관 컨텐츠의 공급에 따른 A/S 등에 대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증척수장애인을 위한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지원사업”은 스마트 홈과 시큐리티 분야에 IoT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IoT 패키지 상품을 설치지원해 전등, 에어컨, TV, 선풍기 등을 가족의 도움 없이 음성으로 제어 할 수 있게 되었다.

중증척수장애인을 위한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지원사업은 경북관내 척수장애인 100여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네콘 최정호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 사물인터넷 보급 확산을 위해 IoT 플렛폼의 핵심 요소기술로 개발된 IoT 패키지 상품을 척수장애인 가정에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최영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단체기업의 상호협력으로 척수장애인의 가정에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해 전자기기의 음성인식 제어로 전원을 켜고 끄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와상 척수장애인의 일상생활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에 크게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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