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부산 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 15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주거하는 주택에, 개인별 장애를 고려하지 못한 주거환경으로부터 발생하는 일상생활 위험과 불편을 해소해 중증장애인들의 안전과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항목은 리모컨 스위치 및 리모컨 허브(IOT기기), 도어락, 방충망, 경사로, 욕실 미끄 럼 방지매트, 안전바, 가스자동밸브장치 등 지원하며 그 외 이용자가 필요한 편의시설 설치를 원할 시 지원금액 내에서 제공한다. 지

원금 초과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부산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 중 장애가 심하며 댁 내 거주시간이 긴 대상자 중 북구지역거주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단 2019년 지원받 은 가구는 제외 된다.

신청은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bcil.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24일까지 이메일(bcil2005@hanmail.net) 이나 팩스(051-361-2247)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5가구를 선정한다.

문의는 부산장애인자립 생활센터 자립생활지원팀(051-338-22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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