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동명대학교는 4일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현광희, 이하 부산발달센터)와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는 4일 오후 3시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현광희 부산발달센터장, 정홍섭 동명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대 경영관에서 개최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 상담 및 교육에 필요한 상호 공간 및 시설 활용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진행 및 활동(캠페인 등) ▲성인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과정 개발 ▲발달장애인 관련 학습의 장으로 슈퍼비전 제공 ▲부산발달센터 행사 및 프로그램 진행시 보조인력 지원 등에 협력해 나가게 된다.

현광희 부산발달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발달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향후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평생교육 등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발달센터는 지역 발달장애인의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권익옹호, 공공후견지원, 성인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지원,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지원,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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