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13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공예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미세먼지 제거와 습기 조절 효과가 있는 스칸디아모스 원목을 직접 갈고 왁스를 발라 모스시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직접 만들어서 더 예쁘다. 빨리 집에 장식하고 싶다. 다음 프로그램에도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배기한 지사장은 “성인 발달장애인 분들이 공예활동을 통해 여가문화를 즐기고 직접 만들어 낸 경험을 통해 자립심을 고취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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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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