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중 문화행사로 ‘장애인 패션쇼’가 개최된다.

한국희망본부(본부장 한기창)는 지난 18일 전주관광호텔 5층에서 40여명의 장애인단체장, 기관장, 의상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목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장애인패션쇼 제2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가정은 불행할 것이라는 편견해소 등의 기획의도와 정확한 패션쇼일정·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또한 패션쇼에는 장애인모델 30명, 3가족 등 45명 가량의 모델들이 희망을 선사하는 컨셉을 잡았다.

한편 패션쇼는 오는 5월 13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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