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장학재단(이사장 이강수)은 구랍27일 고창군 상황실에서 관내 62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32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이사장인 이강수 군수는 강경철(기능대 1년) 등 12명에게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또한 7개 고등학교 학생 50명에게 40만원씩을 각각 수여한 뒤 학업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장학재단은 결식학생을 돕는데 써 달며 총 580만원의 장학금을 고창교육청에 기탁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별다른 어려움 없이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출신인 우수학생의 장학금으로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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